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이하 마이크론) 실적 충격으로 엔비디아도 2% 가까이 하락했다.
27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는 전거래일보다 1.91% 하락한 123.99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마이크론이 실적 충격으로 7% 이상 급락 마감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날 마이크론은 전거래일보다 7.12% 급락한 132.23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전일 발표한 실적이 시장을 실망시켰기 때문이다.
마이크론은 전일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했다. 마이크론은 지난 분기 매출이 68억10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예상치 66억7000만달러를 상회하는 것이다.
주당 순익은 62센트라고 발표했다. 이 역시 시장의 예상치 50센트를 웃도는 것이다.
그러나 이번 분기 매출 전망이 시장의 예상을 하회했다. 이는 AI 수요가 생각보다 좋지 못할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하는 것이다.
마이크론은 AI 특수에 힘입어 올 들어 주가가 72% 급등하는 등 랠리해 왔었다.
마이크론이 실적 실망으로 급락하자 월가의 AI 랠리를 이끌고 있는 엔비디아도 1.91% 하락,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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