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케이뱅크
사진=케이뱅크

케이뱅크가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상장예비심사를 신청하며 IPO(기업공개)에 재도전한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케이뱅크는 전날 한국거래소에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상장예비심사를 신청했다. 상장주관사는 NH투자증권, KB증권,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다.


케이뱅크는 2016년 1월 국내 1호 인터넷은행으로 설립돼 2017년 4월 영업을 시작했다. 올해 1분기 말 기준 총자산은 26조3078억원, 자기자본은 1조9183억원, 당기순이익은 507억원이다.

케이뱅크는 2021년 당기순이익 225억원으로 첫 연간 흑자 전환에 성공한 후 2022년 836억원, 2023년 128억원 등의 당기순이익을 기록, 흑자기조를 이어왔다.

고객은 5월말 기준 1100만명을 넘겼고 1분기말 수신잔액은 23조9700억원, 여신잔액은 14조7600억원으로 직전 분기보다 각각 25.7%, 6.6% 증가했다. 올 1분기 이자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1029억원)보다 31.9% 늘어난 1357억원으로 집계됐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상장을 통해 영업 기반을 강화해 ▲생활 속의 케이뱅크 ▲혁신투자 허브 ▲Tech-leading 뱅크 ▲상생금융 실천 등 비전 달성에 더욱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