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란민속5일장 전경. / 사진제공=성남시
모란민속5일장 전경. / 사진제공=성남시

전국 최대 규모의 5일장인 성남 모란민속5일장이 554개 점포 자리를 품목별로 재배치해 오는 4일 장날 새단장한 모습으로 고객을 맞는다.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모란민속5일장의 공유재산 사용 재계약 일정에 맞춰 554개 점포 배치와 고객 동선을 재조정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기존 점포의 업종전환에 따라 전체 시장의 품목과 배치를 바꿔 시장 이용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지역사회와의 협업과 고객 체험 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수 있는 12개소 규모의 마케팅 공간을 새롭게 마련한다.


끝자리가 4일, 9일에 열리는 모란민속5일장은 성남시 중원구 둔촌대로 68일대에 2만2,563.4㎡ 규모로 운영된다. 평일 최대 6만명, 휴일에는 12만명이 찾는 전국 대표 5일장이다.

◇ 취임 2년 신상진 성남시장, 직원들 위한 커피차 이벤트 마련

민선 8기 취임 2주년을 맞은 신상진 성남시장이 직원들을 위한 '커피차 이벤트'를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2일 낮 12시 시청 광장에서 열린 이 이벤트는 '신상 카페'라고 이름 붙인 푸드 트럭 2대를 동원해 1,700명분의 커피를 친환경 다회용 컵에 담아 나눠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커피차 사장으로 변신한 신상진 성남시장은 직원 한명 한명과 인사하며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신 시장은 "직원들의 노고 덕분에 '첨단과 혁신의 희망도시 성남'으로 전진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직원들과 자유롭게 소통해 활기찬 조직문화를 만들고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고품격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성남시 맨발 황톳길 5곳 추가 조성

성남시는 6곳이던 맨발 황톳길을 이매동 탄천변 녹지와 화랑·산성·황송·희망대공원 등 5곳에 추가 조성해 오는 5일부터 10일까지 차례로 문을 연다고 3일 밝혔다.

추가 조성한 황톳길(개장 일시)은 △분당구 이매동 129-8 탄천변 420m 구간(5일 오전 11시) △분당구 삼평동 화랑공원 내 350m 구간(8일 오전 10시 40분) △중원구 은행동 산성공원 내 210m 구간(9일 오전 10시) △중원구 금광동 황송공원 내 340m 구간(9일 오전 11시) △수정구 신흥동 희망대공원 내 440m 구간(10일 오전 10시)이다.

기존에 320m이던 구미동 79번지 공공공지의 황톳길은 430m를 연장해 총 750m 구간으로 늘려 조성했다.시는 각 맨발 황톳길에 세족장과 신발장, 휴게공간 등의 부대시설을 설치하고 관리원을 배치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