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호남통계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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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미혼남녀가 결혼을 하지 않는 가장 큰 이유로는 '결혼자금 부족'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8일 호남통계청이 발표한 '호남·제주지역 저출생과 사회의 변화'에 따르면 2022년 현재 광주에 거주하는 13세 이상 인구 중 '결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비중은 전남 58.1%, 광주 57.1%로 나타났다. 결혼을 해야 한다는 생각 비중은 10년전 대비 광주는 3.9%포인트, 전남은 15.0%포인트 각각 감소했다.


결혼을 하지 않는 가장 큰 이유는 '결혼자금 부족'으로, 광주는 40.3%, 전남은 29.0%로 조사됐다.

여자는 광주에서는 '결혼자금 부족(26.6%)'이 가장 크고 전남은 '결혼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함(25.5%)'을 꼽았다.

초혼 신혼부부 중 1명이라도 주택을 소유하고 있는 신혼부부 비중은 전남이 51.8%, 광주 51.0%로 전국 17개 시도 중 전남은 2위, 광주는 3위로 높게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