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이르면 2일 정점식 전 정책위의장의 후임 인선을 발표할 예정이다. 사진은 한 대표가 지난 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입장하는 모습. /사진=뉴스1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이르면 2일 정점식 전 정책위의장의 후임 인선을 발표할 예정이다. 사진은 한 대표가 지난 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입장하는 모습. /사진=뉴스1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이르면 2일 정점식 전 정책위의장의 후임 인선을 단행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일 뉴시스에 따르면 국민의힘 관계자는 이날 "이르면 내일(2일) 신임 정책위의장을 임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친윤계'(친윤석열계)인 정 전 정책위의장의 거취를 두고 국민의힘 당내에선 신경전이 벌어졌다. 그러나 지난 1일 정 전 정책위의장이 자진 사퇴를 결정하면서 후임 인선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당내에선 차기 정책위의장 후보로 4선 중진인 김상훈 국민의힘 의원(대구 서구)이 가장 유력하게 거론된다. 이밖에 수도권 3선 의원인 김성원·송석준 국민의힘 의원 등이 물망에 올랐다.

지명직 최고위원의 경우 다른 최고위원들과의 논의를 거쳐야 하므로 정책위의장보다 시간이 더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 유력 후보로는 김종혁 전 조직부총장이 언급되고 있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지명직 최고위원은 다른 최고위원들과의 협의 절차가 있기 때문에 내일(2일) 당장은 (임명이)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