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2024.4.5/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2024.4.5/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국민의힘은 여야 대표 회담을 하루 앞둔 31일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국민의 어려움과 고충 해소를 위해 양보하고 타협하겠다"고 밝혔다.

정광재 국민의힘 대변인은 "11년 만에 개최되는 여야 대표 회담에 국민들의 기대가 크다"며 이렇게 말했다.


정 대변인은 "국가 발전과 정치개혁, 무엇보다 민생과 직결된 의제를 집중 논의할 예정"이라며 "국민의힘은 오직 민생이라는 각오로 회담에 임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이어 "각자의 위치에서 하루하루 열심히 사시는 우리 국민들의 내일이 더 나아질 수 있도록, 기업의 투자와 일자리가 늘어나 우리 경제가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여야가 머리를 맞대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국민께 희망을 줄 수 있는 실질적 성과를 내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오는 1일 오후 2시 국회에서 대표회담에 나선다.


이번 회담에서 양당 대표는 해병대원 특검법을 비롯해 전 국민 25만 원 지원법, 금융투자소득세 폐지, 추석 물가대책, 가계 및 자영업자 부채, 저출생 문제 등 주요 민생 현안을 공식 의제로 다룰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