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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는 도시민들이 자연에서 다양한 농업 활동을 체험하며 힐링할 수 있도록 오는 12일~13일 처인구 원삼면 농촌테마파크에서 도농 어울림 축제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축제는 '음표와 쉼표의 만남'을 주제로 잔디광장 무대에서 샌드아트와 서커스, 퓨전 국악과 재즈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축제에 참가한 시민들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만들어 볼 수도 있다. 청귤청 만들기와 버섯 비누 만들기, 도자기 물레 돌리기, 테라리움 만들기, 석고 방향제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지역 농산물을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는 부스도 마련된다.
◇ 용인자연휴양림에서 유아숲 프로그램 진행
용인특례시가 11일 용인자연휴양림에서 가을을 맞아 '유아숲 특별프로그램'을 개최한다.
5세부터 7세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이 프로그램에서는 '가을숲에서 훨~훨~'을 주제로 솔방울 게이트볼, 도토리 굴리기 등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한다. 아이들이 자연에서 씨앗과 곤충을 직접 관찰할 수 있는 생태 관찰 부스도 운영한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용인산림교육센터는 다양한 연령층을 위한 산림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곳으로 가을철 휴식을 위한 최적의 나들이 장소"라며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친구들과 뛰어놀고 숲과 자연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것"이라고 말했다.
◇통행량 많은 공세동 일대 저소음 도로포장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통행량이 많아 차량 소음이 끊이지 않는 공세동 탑실마을~불곡마을 사이 775m 구간에 저소음 도로포장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구는 아스팔트에 성능을 향상하는 첨가제를 섞고 최대 골재 사이즈를 조정하는 등 소음저감 효과가 우수한 공법을 적용해 차량이 지면과 맞닿아 발생하는 소음을 최소화하도록 했다. 총사업비 4억원이 투입됐다.
이와 함께 노면의 차선과 방향 표시도 새로 칠해 도로 전반을 깔끔하게 새단장했다. 이 구간은 용인에서 화성시, 오산시 등으로 이어지는 국지도 23호선으로 지속적인 교통 소음으로 지난 2020년과 2021년 교통소음 관리지역으로 지정됐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저소음 도로포장으로 주민들의 불편이 조금이나마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통소음 관리지역의 소음 저감 대책을 추진하기 위해 국·도비 등 예산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