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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19일 상주시 한우 농장에서 럼피스킨(5두)이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럼피스킨병은 흡혈곤충에 의해 감염되며 2023년 10월 20일 충남 서산시 부석면의 한우 농장에서 최초 감염 환진 사례가 발생했었다.
해당농장에서는(한우 47두 사육) 자가 예찰 결과 19일 식욕저하, 피부결절(코․안면․다리 등), 고열 등의 증상을 즉시 신고하여, 가축방역관이 환축(병든 가축) 확인 후 시료를 채취하여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의뢰한 결과 양성으로 확진되었다.
경북도는 럼피스킨 의심신고가 된 즉시 초동방역팀을 현장에 투입하여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주변 소독, 역학조사 등 긴급 방역조치를 실시하여, 양성축 5두는 살처분을 실시하고, 동시에 동거축 전두수(42두)에 대하여 정밀검사를 실시하여 감염축이 나올 경우 추가로 살처분을 실시하게 된다.
발생농장 반경 5km 이내 소 사육농장 50호 1600여두에 대하여 4주 이상 이동제한 및 매일 전화예찰을 실시하고, 또한 도내 전 시군에서는 가용 소독차량 137대를 총 동원하여 일제 소독을 실시하고, 예찰 및 흡혈곤충 방제 활동을 강화한다.
이외에도, 상주시 및 인접 9개 시군(김천, 구미, 문경, 의성, 예천,영동, 옥천, 보은, 괴산) 소재 축산 농가 및 축산 시설 등에 대하여 48시간 동안(19일 21:00 ~ 21일 21:00)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내렸다. 전국 럼피스킨 발생현황은 19일 기준 10건이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경북 지역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하여 소 사육농가에서는 백신 접종과 지속적인 소독 및 흡혈곤충 방제를 철저히 해주시기 바라며, 의심 증상 확인 시 즉시 해당 시군 또는 동물위생시험소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