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가 오는 30일부터 12월1일까지 2일간 풍산시장 일원에서 2024년 풍산장터 김장축제를 연다./사진제공=경북 안동시
안동시가 오는 30일부터 12월1일까지 2일간 풍산시장 일원에서 2024년 풍산장터 김장축제를 연다./사진제공=경북 안동시


경북 안동시가 오는 30일부터 12월1일까지 이틀간 풍산시장 일원에서 풍산장터 김장축제를 연다.

이번 축제는 안동시와 풍산시장상인회가 특산품인 김치를 주제로 사라져가는 전통 김장 문화를 살리고 지역 특산품과 전통시장을 연계해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김치 담그기 체험은 보다 많은 인원이 참가할 수 있도록 지난해보다 3배 이상 재료를 준비했다. 절임 배추와 양념으로 현장에서 직접 김치를 담가 가져갈 수 있다.

절임 배추 5㎏+양념 2㎏은 4만원, 절임 배추 10㎏+양념 4㎏은 7만5000원이며 음식과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풍산시장 내에 무대가 설치된다.

농가에서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판매하는 직거래 장터, 상인회와 지역단체가 협력해 준비한 수육, 전, 두부 등 먹거리 부스도 준비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배추값과 물가 상승으로 김치 담그기가 부담스러운 가정과 풍산시장 발전을 위해 이번 축제를 준비했다"며 "풍산장터 전통주와 김장축제'가 안동을 대표하는 겨울 축제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