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철도노동조합이 오는 5일 총파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사진은 지난 3일 서울 중구 서울역 앞에서 공공운수노조 조합원들이 철도·지하철 파업을 지지하는 모습. /사진=뉴스1
전국철도노동조합이 오는 5일 총파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사진은 지난 3일 서울 중구 서울역 앞에서 공공운수노조 조합원들이 철도·지하철 파업을 지지하는 모습. /사진=뉴스1

전국철도노동조합이 총파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3일 뉴시스에 따르면 철도노조 총파업이 오는 5일 시작될 예정이다. 지난달 18일부터 파업을 시작한 철도노조는 사측과 갈등이 이날 해결되지 않자 총파업을 예고했다.


철도노조의 요구 사항으로는 ▲기본급 2.5% 정액 인상 ▲타 공공기관과 동일한 수준의 성과급 지급 ▲231억원의 체불임금 해결 ▲인력감축 중단과 안전 인력 충원 ▲4조 2교대 승인 ▲공정한 승진 포인트제 도입 ▲운전실 감시카메라 시행 중단 등이다.

파업으로 인한 불편은 결국 이용객 몫이다. 총파업에 돌입할 경우 코레일이 운영하는 수도권 지하철 1·3·4호선과 수인분당선, 경의중앙선, KTX 등 운행에 차질을 빚어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18일부터 진행됐던 태업 때도 많은 이용객이 출·퇴근에 불편을 겪었다.

오는 6일에는 서울교통공사 1·3 노조도 파업에 동참할 예정이다. 파업으로 인해 운행 차질이 빚어질 노선은 서울 지하철 1~8호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