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그룹주가 일제히 상승했다. 사진은 비상 계엄이 해제된 4일 부산 동구 부산역 대합실에서 외국인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 계엄 선포와 관련한 뉴스를 보는 모습. /사진=뉴스1
카카오그룹주가 일제히 상승했다. 사진은 비상 계엄이 해제된 4일 부산 동구 부산역 대합실에서 외국인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 계엄 선포와 관련한 뉴스를 보는 모습. /사진=뉴스1

카카오그룹 주가가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시장에선 윤석열 대통령 계엄 사태 이후 그간 정부 압박을 받아온 카카오가 반사이익을 얻는 것 아니냐는 전망이 나온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카카오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3650원(8.50%) 오른 4만6600원에 장을 마쳤다. 같은날 카카오페이(22.49%), 카카오게임즈(3.80%), 카카오뱅크(2.35%) 등도 일제히 우상향 했다. 이날 외국인과 기관투자자는 카카오를 각각 180억원, 170억원 순매수했다.


현 정부 들어 카카오를 비롯한 그룹주에 대한 검찰 수사가 이어지고 있다. 카카오 창업자 김범수 경영쇄신위원장은 지난 7월 IT 대기업 창업주 중 처음으로 구속됐다 3개월 만에 보석으로 풀려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