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S포토] 조인철

조인철 티메프 운영총괄 법정관리인이 4일 서울 강남구 티몬 본사 회의실에서 티메프(티몬-위메프) 영업재개 M&A 성공을 위한 검은우산비대위, 법정관리인 설명회를 개최, 판매자를 포함한 채권자와 피해자 등이 참석속에 진행상황을 설명하고 있다.

이날 조인철 관리인은 먼저 "티몬과 위메프의 지배주주인 큐텐 그룹의 부적절하고 부당한 영향력 행사로 인해 정도 경영을 하지 못한 결과 수많은 구매자와 영세상공인 판매자에게 경제적 피해를 초래했다"며 유감의 뜻을 전했다.


그는 "일부 피해자들이 티메프 대표이사들이 경영에 참여하고 있다는 오해를 하고 있다. 본인이 제3자 관리인으로 선임된 즉시 기존 대표들의 경영 참여는 완전히 차단됐다"고 강조했다.

또한 조 관리인은 "매각의 실현 가능성 및 가치를 높이기 위한 필요충분조건이 바로 영업재개다"며 "영업재개 준비를 하면서 세 가지 구조적 문제점을 완전히 제거하고자 했고, 회생법원이 주관하는 M&A는 인수후보자 관점에서 장점이 많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영업 재개를 해서 나온 이익은 주주가 아닌 채권자의 몫이 될 것"이라며 "빠르게 M&A가 성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한편 조 대표는 설명회에서 "M&A를 통한 매각이 티메프의 유일한 회생 수단이다"며 "앞서 2차 PG 역할을 수행하며 초래된 문제들을 제거해 사태의 재발 위험성, 가능성을 원천 차단하겠다"고 영업 재개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