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 방향을 정하기 위한 의원총회에서 잠시 나와 권선동 의원과 대화를 한 후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4.12.6/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 방향을 정하기 위한 의원총회에서 잠시 나와 권선동 의원과 대화를 한 후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4.12.6/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서울=뉴스1) 박소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후 일주일 만인 10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정국 수습 방안에 대한 고심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에 따르면 10일 한동훈 대표는 대외 일정을 모두 비우고 상황을 살필 예정이다.


전날 국민의힘은 오전 11시부터 이어진 긴급 의원총회에서 국가안정TF(태스트포스)를 구성했다. 윤 대통령의 '질서 있는 퇴진'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구상하기 위한 것이다.

한 대표는 이양수 위원장과 TF 위원들로부터 현재의 상황에 대한 대안을 보고받고, 타개 방향을 결정할 방침이다.

한편, 국민의힘은 이날 신임 원내대표를 선출하기 위한 작업도 이어간다.


국민의힘 한 의원은 뉴스1에 "전날 의원총회에서, 중진 회의에서 (새 원내대표를) 정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고, 이날 거론된 원내대표를 즉각 지명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다"라며 "한 대표가 적절한 절차를 거쳐야 한다고 정리했다. 목요일(12일) 새 원내대표를 뽑을 때까지 상황을 지켜볼 것으로 보인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