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7일 대통령실 관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전화 통화를 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2024.11.7/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7일 대통령실 관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전화 통화를 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2024.11.7/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서울=뉴스1) 이승환 이기범 기자 =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비상계엄 특별수사단(단장 우종수 국수본부장)이 윤석열 대통령 휴대전화에 대한 통신영장(통신사실 확인자료 제공요청)을 집행해 윤 대통령의 통화 내역을 확보했다.

22일 <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특수단은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를 거쳐 법원으로부터 통신 영장을 발부받아 윤 대통령의 통화 내역을 확보해 분석하고 있다.


다만 해당 통화 내용은 비화폰 통화 내용이 아닌 일반 폰 통화 내용인 것으로 전해진다.

특수단은 통화 내역을 바탕으로 윤 대통령의 내란 사태와 관련한 공모 관계 등을 분석하고 있다.

한편 공수처도 올해 8월 채 상병 외압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윤 대통령의 지난해 통화 내역 일부를 확보한 바 있다.


수사기관이 법원으로부터 영장을 발부 받아 현직 대통령의 통신 내역을 확보한 건 당시 공수처가 처음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