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지도부가 보수 지지층 결집을 위해 박근혜 전 대통령을 예방한다.
3일 뉴스1에 따르면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 권성동 원내대표, 김상훈 정책위의장 등 당 지도부는 이날 오후 대구 달성군 유가읍에 위치한 박 전 대통령 사저를 방문한다.
박 전 대통령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반감을 가진 지지층을 향해 통합의 메시지를 던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예방은 윤 대통령 탄핵 인용에 따른 조기 대선까지 염두에 두고 더욱 단단한 보수층 결속을 꾀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약 3년 만에 성사된 권 원내대표와 박 전 대통령의 만남도 주목된다. 그는 박 전 대통령 탄핵 심판 당시 국회 탄핵소추위원장을 맡았다.
권 비대위원장은 전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전직 대통령이자 여러 어려움을 헤쳐 나갔던 대통령으로서 우리 당에 좋은 조언들, 정국 전반에 대한 좋은 말씀을 해주시지 않겠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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