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6' 개막을 하루 앞둔 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에서 열린 현대차그룹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차세대 전동식 아틀라스 시제품이 손인사하고 있다./사진=공동취재

현대자동차는 29일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휴머노이드 로봇의 메타플랜트(HMGMA) 현장 실증(PoC)은 2025년 연말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미래 모빌리티의 핵심인 스마트카 개발 일정과 관련해 "스마트카 데모카 모델은 현재 연구개발 중이며 빠르면 2026년 하반기 중 출시가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관심을 모았던 엔비디아 '블랙웰' GPU 5만장 활용 계획에 대해서는 신중한 입장을 유지했다.

현대차 측은 "GPU 5만장 도입은 협의가 완료된 상태이나 구체적인 가동 시점과 활용 방안은 현재 수립 중"이라며 "휴머노이드와 스마트카가 본격 운영되면서 GPU 사용량이 급증할 것으로 보이는 만큼 계획이 확정되는 대로 시장과 소통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