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삼립이 화재가 발생한 시화공장의 가동을 멈추고 현장 인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후속 조치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은 소방당국이 경기 시흥시 정왕동 SPC삼립 시화공장의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는 모습. /사진=뉴스1

SPC삼립이 경기 시흥시 시화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공장 가동을 전면 중단했다. 소방 당국과 협조해 화재 진압에 총력을 기울이며 현장 수습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SPC삼립은 3일 오후 2시 59분경 시흥시 정왕동 소재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전 공정의 가동을 즉각 중단했다고 밝혔다. 사측은 소방 당국과 협조해 화재 진압 및 현장 수습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파악된 인명 피해는 대피 과정에서 연기를 흡입한 인원 3명으로 이들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SPC삼립은 이들 외에 추가적인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보고 있으며 현장 인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후속 조치를 이어가고 있다.

SPC삼립 관계자는 "이번 화재로 심려를 끼쳐 드린 점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당사는 관계 당국의 조사에 적극 협조해 정확한 경위와 원인을 신속히 확인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