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1심 선고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변호인단은 18일 언론 공지를 통해 "윤 전 대통령이 선고기일에 출석한다"고 밝혔다.
앞서 윤 전 대통령의 변호인 배의철 변호사는 지난 9일 경기 의왕 서울구치소 접견 후 SNS를 통해 같은 내용을 알린 바 있다.
18일 뉴스1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부장판사 지귀연)는 오는 19일 오후 3시 이 사건 공판을 진행했던 서울중앙지법 형사대법정 417호에서 선고 기일을 진행할 예정이다.
조지호 전 경찰청장 등 불구속 피고인이 불출석할 경우 20일 등으로 선고기일을 조정하거나 법관 인사이동으로 재판부가 변경돼 공판절차를 갱신할 가능성도 있다.
일각에서는 윤 전 대통령이 재판에 16차례 불출석한 점을 들어 선고기일에 불출석하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되기도 했다.
변호인단은 이날 "추가 변호인 의견서 제출 계획은 없다"며 "관련 서면 제출은 모두 완료됐다"고 밝혔으며 "별도 입장문 발표나 공식 기자회견 계획도 없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