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전소미가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길리 선수의 팬심에 화답했다. /사진=전소미 인스타그램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길리가 가수 전소미의 '성덕'(성공한 덕후)이 됐다.

전소미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길리의 계정을 태그한 후 "선수님. 동메달 너무너무너무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있을 계주랑 1500m 경기도 부상 없이 화이팅 하세요. 저도 실시간으로 경기보고 응원하고 있겠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이어 "한국에 오시면 어디로 앨범 보내드리면 될까요"라는 글을 덧붙이기도 했다.

앞서 김길리는 "저를 위해 응원해주신다면 지쳤을 때 한 발 더 내디딜 수 있는 힘이 될 것 같다"며 전소미를 향한 팬심을 드러낸 바 있다. 이에 전소미가 직접 축하 메시지를 보내자, 김길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를 공유하며 손 하트 이모티콘으로 화답했다.

김길리는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000m에서 동메달,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