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피알이 운영하는 메디큐브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에이지알'이 뷰티 디바이스 판매 성과와 맞물려 150만건 이상 다운로드됐다. 커뮤니티·리워드 기능을 고도화해 디지털 플랫폼으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에이피알은 메디큐브 브랜드의 모바일 앱 에이지알이 지난달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150만건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5월 100만건 달성 이후 8개월 만에 50만건을 추가 확보한 것으로 지난해 1월과 비교하면 수치는 2배 수준으로 늘었다.
에이지알은 메디큐브 뷰티 디바이스 '에이지알'(AGE-R)과 연동해 사용하는 전용 앱이다. 디바이스 판매 확대와 맞물려 앱 이용 수요도 함께 증가하고 있으며 신규 이용자의 유입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에이지알 디바이스의 글로벌 누적 판매량은 지난달 600만 대를 돌파했다.
사용자 지표도 상승 흐름을 보였다. 2023년 4분기 전면 개편 및 '에이지알 2.0' 버전 출시 이후 기능 고도화를 지속한 결과 지난해 1월 21만명이었던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는 지난달 30만명을 넘어섰다.
에이피알은 플랫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사용자 참여 기반의 다양한 콘텐츠와 리워드 프로그램을 고도화하고 있다. 앱 내 커뮤니티인 메디큐브톡과 영상 콘텐츠를 제공하는 에이지알TV, 적립 포인트를 공식몰에서 현금처럼 사용하는 포인트샵 등을 운영하며 이용자 체류 시간을 늘리고 있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에이지알 디바이스 판매 확대에 따라 연동 앱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용자 편의성 개선과 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통해 에이지알 디바이스와 앱을 결합한 통합 뷰티 플랫폼 경쟁력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