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교육청이 고교학점제 운영 자료를 수집·분석하고 단위 학교의 교육과정 운영과 정책 개선을 지원하기 위한 '경남 고교학점제 지원센터' 운영을 3월부터 본격 가동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전담인력 5명을 배치해 체계적이고 밀착된 현장 지원에 나서 고교학점제의 학교 현장의 이해도를 높이고 학생들의 맞춤형 과목 선택을 돕는 데 주력한다.
이와 함께 학교 교육과정의 다채로운 운영을 위한 징검다리 역할도 수행한다. 또한 고교학점제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교육 현장의 과제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여 향후 정책에도 반영할 예정이다.
경남교육청은 지원센터를 중심축으로 공동 교육과정, 온라인 학교, 학교 밖 교육 등을 체계적으로 운영해 학생의 과목 선택권을 넓히고 학습자 중심의 미래형 교육과정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학교 현장 행정 부담 줄인다...도움자료 보급
경상남도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행정 부담을 줄이고 교직원의 업무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학교업무 도움자료를 보급한다.
16일부터 배포하는 도움자료는 유치원, 초등학교, 중·고등학교, 특수학교(급), 교무 행정, 일반 행정 등 총 6개 분야에 걸쳐 2900개의 자료를 실무 계획과 예시 자료, 즉시 사용할 수 있는 서식 등을 보강했다.
주요 특징은 언제 어디서나 클라우드 기반 웹앱으로 자료를 제공해 장소에 관계없이 키워드 하나로 필요한 자료를 쉽고 빠르게 검색할 수 있어 도내 모든 교육기관의 업무 효율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개편에서는 특수학교(급)와 교무 행정 분야를 전면 재검토해 체계를 대폭 확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