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멤버 이민우가 재일교포 3세 이아미와 결혼한다. /사진=이민우 인스타그램 캡처

그룹 신화 멤버 겸 솔로 가수 이민우(47)와 재일교포 3세 이아미(36)가 결혼했다. 사회는 신화 멤버 전진과 앤디가 맡았고 축가는 평소 친분이 두터운 가수 거미와 자이언티가 불렀다.

29일 이민우와 이아미는 각각 자신의 SNS에 "D-day 3.29"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웨딩 화보를 공유했다. 화보 속 이아미는 심플하고도 우아한 오프숄더 웨딩드레스를 입고 미소를 짓는다. 수트 차림에 부케를 대신 든 이민우도 환하게 웃는다.


결혼식은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됐다.

이민우는 정식 예식에 앞서 슬하에 두 딸을 둔 아빠로서 단란한 가정을 꾸리고 있다. 그는 지난해 이아미가 전남편과의 사이에서 얻은 7세 딸을 친양자로 입양했다. 같은 해 12월 득녀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은 2013년 신화의 일본 투어 당시 지인 소개로 처음 만났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잠시 연락이 끊겼다가 재회해 지난해 1월1일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들은 KBS2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2'를 통해 결혼·출산·입양 과정 등을 솔직하게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