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시에서 보석을 주제로 한 대규모 축제가 열린다. 익산시는 내달 1일부터 12일까지 왕궁면 주얼팰리스와 보석테마 관광지 일원에서 '2026 주얼팰리스 보석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행사는 주얼팰리스협의회가 주관하고 전북도와 익산시가 후원하며 주얼팰리스 내 54개 업체가 참여해 다양한 귀금속과 보석을 선보인다. 방문객들은 여러 종류의 보석 제품을 한자리에서 비교하고 구매할 수 있다.
행사 기간 동안 24K와 다이아몬드를 제외한 제품에 대해 최대 30% 할인 판매가 진행된다. 또한 보석을 원하는 형태로 재가공하는 서비스가 제공돼 소비자 맞춤형 구매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보석 가공 시연과 체험 프로그램, 익산 보석산업 사진 기록전, 행운의 탄생석 특별전시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돼 관람객의 참여와 보석 산업의 역사를 소개하는 자리로 꾸며질 예정이다.
4일에는 전북도의 '신나는 예술버스' 공연이 약 80분간 진행된다. 보석과 클래식 음악이 결합된 공연을 통해 색다른 문화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주얼팰리스 보석 대축제는 보석도시 익산의 경쟁력을 알리는 대표 행사"라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봄과 함께 반짝이는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