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T 위즈 포수 장성우가 시즌 1호 만루 홈런을 터트리며 그랜드슬램을 기록했다. 사진은 2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KT 위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3회초 1사 만루 상황에서 KT 장성우가 만루 홈런을 친 후 그라운드를 돈 모습. /사진=뉴스1

프로야구 KT 위즈 포수 장성우가 시즌 1호 만루 홈런을 터트렸다.

장성우는 지난 2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2026 신한SOL KBO리그 원정 경기에서 5번 타자 포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장성우는 3회 초 그랜드슬램을 기록했다.


2회 초 첫 타석에서 한화 선발 투수 문동주 152㎞ 직구에 헛스윙 삼진을 당한 장성우는 두 번째 대결에서 홈런을 터트렸다. 팀이 1-0으로 앞선 3회 초 1사 만루에서 방망이를 잡은 장성우는 볼 2개를 골라낸 후 문동주 152㎞ 직구를 통타하며 왼쪽 담장을 넘기는 만루 홈런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 리그 1호 그랜드슬램이며 장성우 개인 통산 4번째 만루 홈런이다. 2022년 프로 생활을 시작한 문동주가 만루 홈런을 맞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