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파리 생제르맹(PSG‧프랑스)이 바이에른 뮌헨(독일)을 5대4로 이겼다. 사진은 지난 28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5-26 UCL 준결승 1차전을 치른 PSG 세니 마율루(왼쪽)와 뮌헨 레온 고레츠카카 악수한 모습. /로이터=뉴스1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파리 생제르맹(PSG·프랑스)이 바이에른 뮌헨(독일)을 꺾고 2시즌 연속 결승 진출에 한 걸음 더 나아갔다.

PSG는 29일(이하 한국시각)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뮌헨과의 2025-26 UCL 준결승 1차전에서 5-4로 승리했다. PSG는 다음달 7일 뮌헨 원정에서 펼쳐지는 UCL 준결승 2차전을 비겨도 결승에 오를 수 있다.


이날 경기에서 PSG 이강인과 뮌헨 김민재의 만남이 불발됐다. PSG 이강인과 뮌헨 김민재는 모두 교체 명단에 올랐지만 끝내 그라운드를 밟지 못하고 벤치에서 경기를 마쳤다.

이날 선제골 주인공은 뮌헨이었다. 전반 17분 루이스 디아즈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해리 케인이 키커로 나서 골을 넣었다. 이후 전반 24분 PSG는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가 골을 넣으며 동점으로 따라붙었다. 이어 전반 33분 코너킥 상황에서 나온 PSG 주앙 네베스 헤더골로 역전했다.

PSG와 뮌헨은 서로 골을 주고받으며 치열한 경기를 선보였다. PSG는 후반 11분 아치라프 하키미 도움을 받은 크바라츠헬리아가 골을 넣었다. 2분 후 뎀벨레 추가골로 5-2까지 점수 차이를 벌렸다.


뮌헨이 후반 20분 프리킥 상황에서 다요 우파메카노가 만회골을 넣었지만 결국 이날 경기는 PSG 승리로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