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와 코스닥이 29일 상반된 흐름으로 마감됐다. /그래픽=강지호 기자

코스피가 종가 기준 역대 최고치로 29일 장을 마친 반면 코스닥은 1100 밑으로 떨어졌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사상 최고치인 8384.31로 출발하며 거래일 대비 199.02포인트(2.43%) 상승했던 코스피는 종가 역시 사상 최고치인 8476.15를 기록해 290.86(3.55%) 뛰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조4014억·1조426억원을 팔았지만 기관은 2조3661억원을 사들였다.

시가총액 톱10 종목에선 삼성그룹 계열 종목이 5개나 이름을 올리며 모두 폭등했다.

종목별로 살펴보면 삼성전자(5.84%), SK하이닉스(1.92%), 삼서전자우(6.08%), 삼성전기(15.04%), 현대차(6.79%), LG에너지솔루션(3.62%), 삼성생명(8.67%), 삼성물산(8.26%)이 올랐다. SK스퀘어(-0.32%)와 HD현대중공업(-1.14%)은 떨어졌다.


전날 보다 7.79포인트(0.71%) 오른 1112.15에 문을 열었던 코스닥은 29.56포인트(-2.68%) 떨어진 1074.80에 장을 마쳐 1100선을 내줬다. 개인이 3100억원을 샀지만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44억·3004억원을 팔았다.

시총 톱10 종목은 대체로 떨어졌다. 에코프로비엠(-0.69%), 알테오젠(-0.14%), 에코프로(-3.94%), 주성엔지니어링(-3.85%), 코오롱티슈진(-4.54%), 리노공업(-1.72%), 펩트론(-5.94%)이 하락했고 레인보우로보틱스(0.29%), 삼천당제약(0.30%) HLB(0.59%)는 올랐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502.8원)보다 5.1원 오른 1507.9원에 주간 거래를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