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한 후 국내 주요 그룹 총수들과 일명 '삼소 회동'을 하며 주목을 받은 젠슨 황 엔비디아 CEO(최고경영자)가 둘째 날 일정을 시작했다.
6일 뉴스1에 따르면 황 CEO는 이날 오전 9시47분쯤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 서울을 나섰다. 하루 전과 달리 이날은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블랙 가죽 재킷을 착용했다.
목적지를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빨리 가야한다"며 답변을 하지 않은 황 CEO는 곧바로 대기중이던 차량에 탑승했다. 이날 황 CEO는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더 블럭' 출연이 예정돼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오는 7일에는 서울 잠실구장에서 시구가 예정돼 있다. 두산 베어스는 이날 오후 5시 키움 히어로즈와 홈경기를 치른다.
황 CEO는 지난 5일 저녁 최태원 SK 회장, 구광모 LG 회장, 이해진 네이버 의장 등과 서울 홍대입구 인근에서 삼겹살과 소맥(소주+맥주)을 곁들인 이른바 삼소 회동을 했다. 이후 치맥까지 즐긴 후 밤 10시쯤 숙소에 복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