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와 코스닥이 12일 오후에도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사진은 이날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사진=뉴스1

시작부터 상승세로 출발하며 지수 8000선을 회복한 코스피가 오후에도 같은 흐름을 보이고 있다. 코스닥도 주요 종목의 강세가 속 1040선에서 거래된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12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보다 642.87포인트(8.28%) 뛴 8406.82 선을 오가며 거래되고 있다.


장 출발부터 6% 이상 급등하며 오전 9시6분2초에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던 코스피는 이후에도 주요 종목의 강세가 이어지며 흐름이 꺾이지 않고 있다.

개인이 3조9878억원을 팔고 있지만 지난 23거래일 동안 코스피를 떠났던 외국인들은 이날 장 초반부터 매수세를 보이며 1조6626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기관 역시 2조4817억원을 매수하며 코스피 강세에 힘을 보태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모두 강세다. 종목별로는 삼성전자(12.21%), SK하이닉스(8.57%), SK스퀘어(14.01%), 삼성전자우(9.56%), 삼성전기(0.06%), 현대차(5.70%), LG에너지솔루션(4.68%), 삼성생명(8.77%), 삼성물산(6.71%), HD현대중공업(4.02%)이 오전에 이어 모두 상승 흐름이다.


코스닥은 47.49포인트(4.76%) 상승한 1044.42 선에서 거래된다. 코스닥에선 기관이 4314억원을 사들이고 있지만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123억·3215억원을 팔고 있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종목을 살펴보면 에코프로비엠(6.03%), 에코프로(8.00%), 레인보우로보틱스(7.60%), 주성엔지니어링(1.32%), 원익IPS(30.00%), 코오롱티슈진(0.68%), 리노공업(8.12%) 이오테크닉스(10.32%), HLB(0.11%)이 오름세이고 알테오젠(0.00%)은 보합세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40원(0.16%) 오른 1521.40원에 거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