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19일 장 출발부터 사상 첫 지수 9300포인트를 돌파하는 등 급등세다. 시가총액 투톱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37만·282만원을 넘어서 신고가를 기록했다.
반면 코스닥은 지수 1000 밑으로 내려가며 '천스닥'을 내줬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4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보다 237.78포인트(2.62%) 오른 9301.62 선을 오가며 거래된다.
개인이 9079억원을 사고 있지만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069억·2817억원을 팔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대부분 오름세다. 종목별로는 삼성전자(1.38%), SK하이닉스(4.73%), SK스퀘어(6.18%), 삼성전자우(1.31%), 삼성전기(4.77%), 현대차(0.50%), 삼성생명(7.04%), LG에너지솔루션(4.25%), 삼성물산(13.08%)이 올랐고 HD현대중공업(-1.75%)만 내림세다.
코스닥은 6.61포인트(-0.66%) 떨어진 994.32 선을 오간다. 코스닥에선 기관이 1042억원을 팔고 있지만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046억·32억을 사고 있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종목은 혼조세다. 알테오젠(1.08%), 에코프로비엠(1.22%), 에코프로(0.60%), HLB(0.60%), 삼천당제약(0.38%)이 상승세지만 레인보우로보틱스(-2.11%), 주성엔지니어링(-3.76%), 코오롱티슈진(-0.19%), 원익IPS(-4.72%), 리노공업(-0.33%)은 하락세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거래 종가(1527.1원)보다 10.3원 오른 1537.4원에 출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