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와일드 씽'이 개봉 2주차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0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와일드 씽'은 이날 오전 8시 기준 누적 관객 수 101만3519명을 기록하며 100만 관객을 달성했다.
지난 6월3일 개봉한 '와일드 씽'은 한때 가요계를 휩쓸었지만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려 하루아침에 해체된 3인조 혼성 댄스 그룹 '트라이앵글'이 20년 만에 찾아온 재기의 기회를 잡기 위해 무모한 도전을 벌이는 코미디 영화다.
와일드 씽은 개봉 전후로 온오프라인에서 뜨거운 반응을 끌어냈다. 트라이앵글(강동원, 엄태구, 박지현)의 '러브 이즈'(Love is) 뮤직비디오는 누적 조회수 414만회(19일 기준)를, 최성곤(오정세) '니가 좋아' 뮤직비디오는 258만회를 기록했다.
해당 곡들은 멜론 '핫100' 차트에 랭크되기도 했다.
최근에는 SNS에서 최성곤의 '니가 좋아' 챌린지 열풍이 불며 영화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고 있다. 류승룡, 이성민, 김선호, 박보검, 트와이스 나연, 에스파 윈터, 아이브 장원영 등이 대거 동참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와일드 씽은 '달콤, 살벌한 연인' '이층의 악당' 등을 연출한 손재곤 감독의 신작이다. 강동원은 트라이앵글의 리더이자 댄스머신 현우 역, 엄태구는 트라이앵글 막내인 폭풍 래퍼 상구 역, 박지현은 트라이앵글 센터 도미 역을 맡았다. 오정세는 자칭 고막남친인 발라더 성곤 역으로 분했다.
영화는 현재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