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안영미가 둘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사진은 지난해 8월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진행된 제13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 블루카펫 행사에 참석한 코미디언 안영미. /사진=스타뉴스

코미디언 안영미가 둘째 아들을 출산하며 두 아이의 엄마가 됐다.

26일 소속사 미디어랩시소에 따르면 안영미는 지난 25일 서울 모처의 병원에서 건강한 둘째 아들을 출산했다. 현재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이며, 안영미는 남편을 비롯한 가족들의 따뜻한 축하와 보살핌 속에 안정을 취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소속사 측은 "소중한 새 생명을 맞이한 안영미 씨와 가족들에게 따뜻한 축하와 응원을 부탁드린다. 안영미 씨는 충분한 회복을 거친 후 건강한 모습으로 방송에 복귀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영미는 지난 2020년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해 2023년 7월 첫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 이어 올해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하며 많은 이의 축하를 받았던 안영미는 두 자녀의 부모가 되는 기쁨을 맞이했다.

안영미는 지난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건강하게 순산하고 돌아오겠다"며 잠시 활동을 중단하고 출산 준비에 들어간다는 소식을 알렸다.


이에 따라 그는 현재 진행 중인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 DJ 자리도 잠시 비우게 됐다 그러나 남편이 미국에서 생활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둘째 역시 미국에서 출산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졌다. 이에 소속사는 출산 장소가 국내임을 분명히 하며 확대 해석에 선을 그었다.

안영미는 지난 2023년 첫째 아들을 미국에서 출산한 당시에도 이른바 '원정 출산' 논란에 휘말린 바 있다. 당시 안영미 측은 미국에 거주하는 남편과 출산의 순간을 함께하기 위한 결정이었다며 허위 사실 유포와 악성 댓글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 방침을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