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와 코스닥이 6일 동반 약세로 장을 마쳤다. /그래픽=강지호 기자

코스피와 코스닥이 주요 종목의 하락세와 외국인·기관의 매도세 여파에 6일 동반 약세로 장을 마쳤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8088.34)보다 98.48포인트(1.22%) 상승한 8186.82에 문을 열었던 코스피는 8000선에서 등락을 거듭하다 장중 7815.53까지 밀렸지만 막판 낙폭을 만회하며 37.01포인트(-0.46%) 밀린 8051.33으로 마감됐다.


이날 코스피에서 개인이 2조6461억을 샀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조3105억·1조4314억원을 팔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혼조세를 보인 시총 톱10 종목은 삼성전자(2.75%), 삼성전자우(2.16%), 현대차(2.03%), 삼성생명(2.74%), 삼성물산(3.69%)이 강세로 마쳤지만 SK하이닉스(-3.38%), SK스퀘어(-5.92%), 삼성전기(-8.09%), LG에너저솔루션(-2.21%), 삼성바이오로직스(-1.13%)는 떨어졌다.

전 거래일(868.41)보다 2.01포인트(0.23%) 내린 866.40에 거래를 시작했던 코스닥은 약세를 반전시키지 못하고 21.34포인트(-2.46%) 내린 847.07에 거래가 종료됐다.


이날 코스닥에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47억·2271억원을 팔았고 개인이 2695억원을 사며 지수 하락을 방어했다.

시총 톱10 종목은 HLB(0.83%)만 올랐고 알테오젠(-3.07%), 에코프로비엠(-2.17%), 에코프로(-2.06%), 레인보우로보틱스(-2.54%), 주성엔지니어링(-5.66%), 코오롱티슈진(-2.21%), 원익IPS(-6.46%) 리노공업(-4.71%), 에이비엘바이오(-6.14%)는 내렸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3.10원(0.20%) 상승한 1532.10원 선에서 거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