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365시장이 카카오의 '프로젝트 단골 상권 디지털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면서 디지털 기반 고객 소통과 마케팅 역량 강화에 나선다.
13일 영주시와 영주365시장(선비골전통시장·골목시장) 상인회에 따르면 365시장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과 연계해 카카오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추진하는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프로젝트 단골 상권 디지털 지원사업'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상인회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카카오 비즈니스 도구 활용과 인공지능(AI) 기반 교육, 카카오톡 채널 운영 지원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으로 영주365시장은 디지털 전문강사의 맞춤형 현장 교육을 비롯해 카카오톡 채널 홍보 지원, 광고 메시지 발송을 위한 300만원 상당의 무상 캐시 지원 등을 받게 된다.
이를 통해 영주365시장은 브랜드 경쟁력 강화와 디지털 마케팅 기반 구축 성과를 동시에 확보하게 됐다.
영주시는 이를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과 연계해 시장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고객과의 소통 확대와 관광 연계 콘텐츠 개발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8월7일에는 '선비夜 영주 미식 야시장'을 개최해 영주의 대표 먹거리인 문어와 한우를 활용한 특화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고 9월 추석 연휴와 10월 영주풍기인삼축제 기간에는 전통시장과 지역 관광지를 연계한 관광상품을 운영해 관광객 유입 확대에 나설 방침이다.
정교완 영주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전통시장도 디지털 소통 역량이 중요한 경쟁력"이라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상인들의 디지털 활용 능력을 높이고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해 영주365시장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다시 찾는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