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7일 전국이 흐린 가운데 충청 이남에는 장맛비가 이어지겠다. 사진은 흐린 날씨를 보인 지난 28일 서울 중구 남산에서 바라본 도심이 구름 때문에 안보이는 모습. /사진=뉴시스

제헌절인 오는 17일 전국적으로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충청 이남에 장맛비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17일 아침 최저기온은 21~25도, 낮 최고기온은 27~33도로 예보됐다. 높은 습도까지 더해져 전국 대부분 최고 체감온도는 31도 안팎을 웃돌겠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3도 ▲춘천 23도 ▲강릉 23도 ▲대전 23도 ▲대구 24도 ▲전주 24도 ▲광주 25도 ▲부산 24도 ▲여수 25도 ▲제주 26도 ▲울릉도 독도 24도다. 주요 도시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32도 ▲인천 31도 ▲춘천 31도 ▲강릉 29도 ▲대전 30도 ▲대구 33도 ▲전주 30도 ▲광주 30도 ▲부산 29도 ▲여수 29도 ▲제주 31도 ▲울릉도 독도 28도다.

이날 전국 하늘은 대체로 흐리겠다.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충청권과 남부지방, 제주 등에는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대전·세종·충남·충북 남부 20~60㎜ ▲전북·광주·전남 30~80㎜ ▲부산·울산·경남 30~80㎜ ▲대구·경북 20~60㎜ ▲제주도 5~30㎜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또 가시거리가 급격히 짧아지거나 도로가 미끄럽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