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가 '파리민수' 정일영 교수를 '푸조 컬처 큐레이터'로 선정하고 협업을 확대한다. /사진=스텔란티스코리아

푸조가 프랑스어 교수이자 유튜브 채널 '파리민수'로 활동 중인 정일영 교수와 협업을 확대하고 브랜드의 프랑스 문화와 헤리티지를 소개하는 '푸조 컬처 큐레이터'로 선정했다.

푸조는 최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정 교수와 함께 프랑스 라이프스타일과 브랜드 이야기를 소개하는 숏폼 콘텐츠 시리즈를 선보였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콘텐츠는 정 교수 특유의 화법을 앞세워 자동차 소개를 넘어 프랑스 문화와 브랜드 스토리를 전달하는 형식으로 제작됐다.


지난 6월부터 공개된 '푸조X정일영' 시리즈는 현재까지 9편이 공개됐으며 누적 조회수 355만회, '좋아요' 3만3000여건, 공유 1만9000여건을 기록했다. '돈이 많으면 마이바흐를 타겠다'는 대사로 시작하는 영상은 공개 하루 만에 조회수 120만회를 넘기며 관심을 모았다.

이 같은 반응에 힘입어 푸조는 정 교수와 협업을 1년간 이어간다. 정 교수는 앞으로 '올 뉴 3008 스마트 하이브리드'를 직접 운행하며 프랑스 문화와 자동차, 여행, 푸조의 브랜드 역사 등을 소개하는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

정 교수에게 제공되는 올 뉴 3008 스마트 하이브리드는 국내 자동차 기자단이 선정한 '2026 올해의 차' 평가에서 '올해의 디자인' 부문을 수상한 모델이다.


완성차 업계는 전통적인 광고보다 인플루언서와 숏폼 콘텐츠를 활용한 디지털 마케팅 비중을 확대하며 젊은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

정일영 교수는 "푸조는 단순한 자동차 브랜드를 넘어 프랑스의 문화와 라이프스타일을 상징하는 아이콘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3008과 함께하는 일상을 통해 푸조의 매력을 직접 경험하고 소개하며, 일상 속에서 푸조의 홍보대사라는 마음으로 더 많은 분들께 프랑스 감성과 브랜드 스토리를 친근하게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방실 스텔란티스코리아 대표는 "정일영 교수와의 협업은 푸조가 가진 프랑스 브랜드의 정체성과 문화적 가치를 보다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한 새로운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고객들과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하며 푸조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