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청 전경./사진제공=대구 군위군


군위군이 도로명주소 사용 편의 향상과 도시 미관 개선을 위해 노후 건물번호판 1123개를 무상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군위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설치 후 10년 이상 경과해 빛바램이나 훼손 등으로 시인성이 떨어진 건물번호판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군은 사전 현장조사를 통해 교체 대상을 선정했으며 건물번호판 재교부 수수료 전액을 군비로 지원해 건물 소유자의 별도 부담 없이 순차적으로 교체를 진행할 계획이다.


건물번호판은 도로명주소 체계의 핵심 시설물로,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위치 확인과 정확한 주소 전달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소방·경찰·응급의료기관 등의 긴급 출동 시 정확한 위치 정보를 제공해 군민 안전 확보에 기여하는 필수적인 주소정보 시설로 평가받고 있다.

군위군은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군민들의 주소 사용 편의를 높이는 것은 물론 보다 안전한 주소환경 조성과 쾌적한 도시경관 형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지난 2023년부터 매년 노후 건물번호판 교체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연차별 정비계획에 따라 노후 시설물 교체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군위군 관계자는 "노후 건물번호판 교체는 정확한 주소정보 제공과 군민 안전 확보를 위한 중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정비를 통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주소를 확인할 수 있는 안전한 주소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