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손흥민(LA FC)이 2026 MLS 2경기에 출격을 예고했다. 사진은 지난 17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디그니티 헬스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LA갤럭시와의 경기에 출전한 손흥민의 모습. /로이터=뉴스1

축구선수 손흥민(LA FC)이 2026 MLS 2경기에 출전한다.

LA FC는 오는 23일 오전 11시30분(이하 한국시각) 미국 LA BMO 스타디움에서 레알 솔트레이크시티와 2026 MLS 17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LA FC는 월드컵 휴식기 이후 지난 18일 재개된 16라운드 'LA 더비'에서 LA 갤럭시를 3-0으로 이겼다. LA FC는 8승3무5패(승점 27)를 기록하며 MLS 서부 콘퍼런스 3위에 올랐다.


손흥민은 MLS에서 개막 이후 골 없이 도움 9개만 기록 중이었지만, 이날 필드골을 기록하며 긴 골 침묵을 끊었다. 아울러 손흥민은 LA 갤럭시와의 경기에서 양 팀 최다인 슈팅 6개를 기록하며 활발한 공격력을 선보였다.

손흥민은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한국 대표팀이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후 인터뷰를 통해 "축구 팬들의 마음을 돌릴 수 있도록 다시 제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 다시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죽기 살기로 달려보겠다"며 "팬들과 했던 약속을 잊지 않았다. 팬들이 나를 찾으실 때까지 나를 필요로 할 때까지 모든 것을 쏟아부어 잘 준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