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경기도지사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28일 양평군 용문면 광탄리유원지를 찾아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 상황과 수난사고 대응태세를 점검했다.
추 지사는 광탄리유원지에 배치된 119시민수상구조대로부터 순찰 방식과 사고 대응 절차 등을 보고받고 대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수상 인명구조용 무인서프보드와 대형 드론을 활용한 인명구조 시연을 참관했다.
이날 시연에는 최대 1000kg을 견인할 수 있는 무인서프보드와 최대 탑재하중 30kg의 플라이카트-30 드론이 투입돼 익수자를 신속히 구조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경기도는 구조대원 도착 전 드론을 활용해 사고지점을 확인하고 구조장비를 전달하거나 직접 견인하는 방식으로 대응력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추 지사는 "첨단 장비와 민관의 합심으로 도민 안전을 지킬 수 있어 안심이 된다"며 "도민들께서도 피서지에서 특히 어린이 안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