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고흥군을 찾은 관광객 수가 500만명을 넘어섰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가 늘었다.
30일 고흥군에 따르면 주요 방문지로는 팔영대교(56만명), 소록도(21만명), 녹동항(21만명) 순으로 집계됐으며 권역별로는 녹동거금권이 가장 높은 방문율을 보였다.
특히 철도가 없는 지역적 한계를 역발상으로 극복한 우주과학열차와 우주철도999, 반값여행, 단체관광 인센티브 등 다채로운 맞춤형 콘텐츠가 흥행을 이끌었다.
고흥군은 하반기에도 철도 연계 교통 지원과 섬 관광 등 체류형 콘텐츠를 강화하고 11월 고흥유자축제와 연계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김동현 고흥군 관광정책실장은 "우주·해양·생태 자원을 활용한 체류형 관광을 강화해 '2030년 관광객 1200만 명 유치'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