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부발전이 중소기업과 발전산업 미래 기술 확보, 연구개발 참여 확대를 위한 협력에 나섰다.
서부발전은 30일 충남 서산에서 '2027년도 신규 연구개발과제·기술사업화 동반성장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 민간기업 46곳에서 온 65명과 서부발전 20명 등 모두 85명은 내년 연구개발 추진 방향과 신규 연구개발 과제, 기술사업화·동반성장 지원제도를 공유했다.
이날 서부발전은 '2027년도 연구개발 중점 추진 방향·연구개발 제도', '미활용 특허 기술이전·기술 고도화 지원제도', '더블유피-코디 사업', '동반성장 지원사업·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연구개발 참여 기회와 사업화 지원 방안 등을 설명했다.
설명회 이후에는 신규 연구개발 과제, 기술사업화, 동반성장 분야별 1대1 맞춤형 상담도 이뤄졌다. 서부발전은 기업별 관심 기술과 수요를 직접 듣고 연구개발 참여와 기술사업화 연계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이를 통해 참여기업은 과제 기획 방향을 명확히 이해했고 서부발전은 우수 연구개발 과제 수행기관을 발굴할 계기를 마련했다.
서부발전은 연구개발 기획에서 기술사업화까지 기업이 함께하는 개방형 연구개발 체계를 확대하고 있다. 또 연구개발 성과의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미활용 특허 기술이전과 기술 고도화 지원,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연계해 중소기업이 실질 성과를 내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정복 서부발전 사장은 "에너지 산업은 인공지능, 디지털 변환, 탄소중립 등 급격한 변화에 직면해 있으며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발전사와 기업 간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연구개발 과제 기획 단계부터 기업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기술개발과 사업화, 판로 지원까지 연계되는 협력체계를 지속 강화해 중소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연구개발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