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홍민기(24)를 둘러싼 데이트 폭력 폭로 글이 등장했다.
19일 새벽 팔로워 2만여명을 보유한 인플루언서 A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홍민기를 저격한 장문의 폭로 글과 함께 내용증명 문서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법무법인 제이케이엘 파트너스를 법률대리인으로 선임한 A씨는 홍민기에게 '불법 범죄 행위에 대한 법적 조치 예고 통보'라는 제목의 내용증명을 보냈다.
A씨는 "길거리에서 소주병을 고소인을 향해 던져 깨뜨리는 등 공공장소에서 공포감과 심각한 정신적 충격을 줬다"며 "전화가 꺼져 연락되지 않자 위임인이 전 남자친구와 바람을 피우는 것으로 의심하여 40여통의 전화를 걸고 '찾으면 둘 다 죽이려 했다'고 협박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손으로 위임인의 어깨를 강하게 때리고 밀치며 목을 쥐어 잡는 등 폭행을 했다"며 "병적인 의심병으로 위임인이 바람피운다고 의심하고 그 증거를 찾는다면서 몰래 위임인의 휴대폰 카카오톡 메시지 등을 열람하는 등 비밀을 침해했다. 음주 상태에서 전동 킥보드에 태우고 운전하다 크게 다치게 했다"고 피해 사실을 상세히 나열했다.
특히 A씨는 홍민기의 사진을 게재한 소속사 페이블컴퍼니 SNS 계정을 태그하며 "앞 스토리 이분 얘기 맞다"고 직격했다.
2002년생인 홍민기는 2020년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에서 주지훈 아역으로 얼굴을 알렸으며, '스터디그룹' '은애하는 도적님아' '닥터 섬보이' 등 히트작에 다수 출연해 스타덤에 올랐다. 최근에는 OTT 티빙 새 시리즈 '스터디그룹' 시즌 2 촬영을 마친 상태다.
다만 폭로와 관련한 홍민기 측 입장은 아직 나오지 않고 있다.
![[시대와의대화] "역대 대통령은 왜 한결같이 실패했나" 김종인 위원장을 만나다](https://i.ytimg.com/vi/q58Lag9U4j4/hqdefault.jpg?width=1920&quality=75)
.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