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동발전이 네팔 중북부 히말라야 산악지대에서 발생한 대규모 홍수에 대응하기 위해 실무진 6명을 현지에 급파한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바그마티주 라수와 지역에서 수력발전소를 건설하던 남동발전 소속 직원 3명과 현재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 이에 남동발전은 신성장사업본부장·해외사업처장 등 6명으로 구성된 현지 대응팀을 급파한다.
현지 대응팀은 이날 오후 3시경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할 예정이다. 네팔 직항편이 없어 홍콩을 경유해 이동하며, 한국시간 기준 이날 늦은 밤 도착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두산에너빌리티·남동발전 등은 인천공항에서 각각 출발한 뒤 홍콩에서 같은 시간대 항공편을 이용해 네팔로 이동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번 재해로 당시 현장에 있던 두산에너빌리티 직원 6명과 남동발전 직원 3명 등 총 9명이 연락두절된 상태다. 정부와 양사 모두 현지 상황을 지속해서 파악하는 한편 실종자 수색과 구조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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