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룰라 출신 고영욱의 글로벌 숏폼 플랫폼 틱톡(Tik Tok) 계정이 영구정지 처리됐다.
28일 틱톡 코리아에 따르면 틱톡 측은 이날 오전 관련 내용을 확인한 뒤 고영욱의 틱톡 계정을 삭제 조치했다. 앞서 전날 고영욱은 자신의 SNS에 틱톡 영상 링크를 게재하며 계정 개설 사실을 알렸다. 함께 게재된 영상에는 그가 검은 외투와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걸어가는 장면이 담겼다.
틱톡 측은 삭제 이유에 대해 "커뮤니티 가이드라인에 따라 계정 소유자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성범죄를 저지른 사실이 확인될 경우 해당 계정뿐 아니라 보유한 다른 계정도 영구 정지하고 있다"며 "이번 조치 역시 커뮤니티 가이드라인에 기반했다"고 설명했다.
고영욱의 온라인 플랫폼 계정이 영구정지 처리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2024년 8월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으나 유튜브 측이 '크리에이터 책임 가이드라인' 위반을 이유로 삭제했다.
고영욱은 2010년 7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자신의 자택과 승용차 등에서 미성년자 3명을 총 4차례에 걸쳐 성폭행 및 강제 추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대법원은 2013년 12월 고영욱에게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했다. 아울러 신상정보 5년 공개·고지와 3년의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을 명령받아 '전자발찌 연예인 1호'가 됐다.
최근에는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자신의 근황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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