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주운전 물의를 일으킨 가수 김호중이 출소 후 발목 수술을 받았다.
21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김호중은 지난 8월 한 병원에서 오른쪽 발목 수술을 받았다. 지난 6월 가석방으로 출소한 지 약 두 달 만이다. 현재는 물리치료 등을 받으며 건강 회복에 힘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호중은 사고 이전부터 발목 상태가 좋지 않았으며, 수감 생활로 치료를 미뤄온 것으로 전해졌다. 출소 후 정밀검진을 받고 주치의와 일정을 조율해 수술을 진행했으며, 향후 경과에 따라 왼쪽 발목 수술도 받을 계획이다.
이에 따라 김호중의 활동 재개 시점도 여전히 불투명하다. 김호중 측은 "활동 계획은 아직 없다"며 "올해는 건강 회복에만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호중은 2024년 5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도주치상, 도로교통법상 사고 후 미조치, 범인도피교사 혐의로 기소됐다. 김호중은 2심에서 2년 6개월 실형을 선고받고 복역하다 6월 30일 가석방됐다. 당초 11월 만기 출소 예정이었다.
김호중은 7월27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팬들에게 "가석방 후 지난 한 달 동안은 제 시간이 2년 전에서 다시 이어지는 것만 같았다. 그동안 해 왔던 일들을 하나하나 다시 꺼내 보고, 먼지가 내려앉은 기억들을 조심스레 털어봤다"고 밝혔다.
이어 "제가 없는 시간 동안 여러분이 얼마나 힘들고 외로우셨을지 많이 생각했다. 긴 기다림 속에서도 변함없이 제 자리를 지켜주시고 믿어주시고 응원해 주셨다는 것을 생각하면 감사함과 미안함이 함께 밀려온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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