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순천시의 가을 대표 생태문화축제인 제27회 순천만 갈대축제가 오는 24~25일 순천만습지 일원에서 열린다.
23일 순천시에 따르면 올해 축제는 '만물이 더불어 살아가는 생명 공동체'를 주제로 시민과 지역 주민이 순천만의 생태·문화·역사를 체험하고 소통하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순천만 뻘배림픽과 갈대음악회, 버스킹을 비롯해 가상현실(VR) 갯벌 체험, 습지 탐험 미션, 순천만 마을·역사 탐방, 붉은 칠면초 군락 탐조, 흑두루미 희망농업단지 벼베기 체험 등이다.
특히 거차뻘배체험장에서 열리는 순천만 뻘배림픽에는 순천만 권역 어촌계가 참여해 전통 어업문화를 계승하고 마을 간 교류와 화합을 다진다.
일부 체험 프로그램은 오는 23일까지 사전 예약해야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순천만습지 누리집이나 홍보물에 게시된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순천시 관계자는 "갈대축제는 시민과 지역 주민이 함께 만들고 즐기는 축제다. 뻘배림픽을 통해 마을 간 화합을 도모하고 더 많은 시민이 순천만의 생태와 문화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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