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평군은 기후에너지환경부(한강유역환경청)로부터 2027년도 한강수계관리기금 특별지원사업비 105억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사업비는 수질개선 및 지역발전 분야와 재생에너지 분야에 각각 투입된다.
수질개선 및 지역발전 분야에서는 환경교육선 운영과 환경농산물 산지유통센터 저온저장고 신축 사업 등에 총 37억원을 확보했다. 군은 이를 통해 생태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농산물 유통 기반을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
재생에너지사업 분야에서는 총 68억원을 확보했다. 주요 사업은 햇빛소득마을 조성, 가구별 태양광·히트펌프 보급, 마을공동시설 히트 펌프 설치 등이다. 햇빛소득마을 조성 사업은 2개 마을을 대상으로 추진하며 가구별 재생에너지 보급 사업은 262가구를 지원한다. 또한 마을공동시설 히트 펌프 보급 사업은 21개 마을이 모두 선정돼 마을 단위의 에너지 효율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평군은 이번 예산을 바탕으로 주민 생활 환경을 개선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 기반을 공고히 다질 방침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확보한 사업비를 활용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앞으로도 주민 수요와 지역 여건을 반영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주민 생활환경 개선과 지역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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