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규시즌 다승왕 고영표(KT위즈)와 가을야구에서 위력을 발휘하고 있는 크리스 페덱(삼성 라이온즈)이 한국시리즈(KS) 2차전에서 선발의 중책을 맡았다.
KT와 삼성은 4일 오후 6시30분 경기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 포스트시즌(PS) KS 2차전을 치른다. 1차전에서 8-7로 승리한 KT는 2차전까지 승리할 경우 시리즈 자체를 유리하게 이끌 수 있다. 반면 삼성은 1승 1패로 동률을 이루면서 홈으로 이동하겠다는 각오다.
1차전에서 KT는 8-0까지 앞섰지만 결과적으로 8-7로 어렵게 1차전을 승리했다. 경기 막판 불펜이 흔들리며 자칫 경기를 내줄 수도 있었다. 반면 삼성은 패했지만 끈질긴 추격전을 펼치며 KT 불펜을 공력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
역대 KS에서 1차전 승리팀의 우승 확률은 73.8%다. 하지만 1,2차전을 모두 승리한 팀의 확률은 90.9%다. KT로서는 2차전까지 따내면 적어도 확률적으로는 우승의 9부능선을 넘는 셈이다. KS에서 1,2차전을 승리한 팀이 나온 전례는 총 22번으로 이중 20번이 우승으로 이어졌다.
KT 선발 고영표는 올시즌 29경기에서 15승 7패 평균자책점(ERA) 3.28을 기록하며 팀의 정규시즌 우승을 이끌었다. 생애 첫 다승왕에도 올랐다. 올시즌 삼성을 상대로도 강했다. 4경기에서 3승 1패 ERA 2.25를 기록했다. 가장 최근 등판이었던 지난달 11일 대구 원정에서 5이닝 1실점(비자책)으로 호투한 좋은 기억도 있다. 당시 승리로 15승째를 따내 다승왕의 발판을 마련했다.
역대 KS에서 1차전 승리팀의 우승 확률은 73.8%다. 하지만 1,2차전을 모두 승리한 팀의 확률은 90.9%다. KT로서는 2차전까지 따내면 적어도 확률적으로는 우승의 9부능선을 넘는 셈이다. KS에서 1,2차전을 승리한 팀이 나온 전례는 총 22번으로 이중 20번이 우승으로 이어졌다.
KT 선발 고영표는 올시즌 29경기에서 15승 7패 평균자책점(ERA) 3.28을 기록하며 팀의 정규시즌 우승을 이끌었다. 생애 첫 다승왕에도 올랐다. 올시즌 삼성을 상대로도 강했다. 4경기에서 3승 1패 ERA 2.25를 기록했다. 가장 최근 등판이었던 지난달 11일 대구 원정에서 5이닝 1실점(비자책)으로 호투한 좋은 기억도 있다. 당시 승리로 15승째를 따내 다승왕의 발판을 마련했다.
시즌 도중 합류한 페덱은 13경기에서 76.1이닝을 소화하며 7승 3패 ERA 2.95를 기록했다. KT를 상대로는 한 경기만 등판해 표본이 많진 않지만 좋은 투구 내용을 보였다. 지난 8월29일 홈경기에서 6이닝 무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고 삼진도 7개를 잡아냈다.
플레이오프(PO)에서는 엇갈린 투구 내용이었다. KIA타이거즈와의 1차전에서는 4.2이닝 5실점에 홈런을 2개나 내주며 고전했다. 하지만 5일만에 등판한 4차전에서는 5.1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며 한결 나아진 모습을 보였다. PO를 거치고 올라온 삼성은 선수들의 체력 부담이 있는 만큼 선발 투수가 긴 이닝을 소화해야 투수진에 숨통이 트인다.
플레이오프(PO)에서는 엇갈린 투구 내용이었다. KIA타이거즈와의 1차전에서는 4.2이닝 5실점에 홈런을 2개나 내주며 고전했다. 하지만 5일만에 등판한 4차전에서는 5.1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며 한결 나아진 모습을 보였다. PO를 거치고 올라온 삼성은 선수들의 체력 부담이 있는 만큼 선발 투수가 긴 이닝을 소화해야 투수진에 숨통이 트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