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S] 함부로 주물렀다간 큰일… 동상, 제대로 대처하려면
한겨울 날씨가 이어지면서 동상에 걸릴 수 있는 위험이 커지고 있다. 동상에 걸렸을 때 얼은 부위를 뜨거운 물에 담그거나 손으로 주물러 풀어주려는 경우가 있는데 오히려 역효과만 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18일 서울대학교 병원 등에 따르면 동상은 영하 2~10도 정도의 심한 추위에 노출돼 피부의 연조직이 얼어버리고 그 부위에 혈액 공급이 없어지는 상태를 의미한다. 귀, 코, 뺨, 손가락, 발가락 등에 주로 발생하며 손상 정도는 노출된 온도와 얼어 있던 시간과 직접적인 관계가 있다.동상으로 인해 조직이 깊이 손상되면 비교적 큰 덩어리의 조직이 죽어서 떨어져 나가는 괴저가 발생할 수 있다. 조직손상이 발생하지 않은 곳에서도 혈관이나 신경 이상으로 인해 피부의 느낌이 이상하거나, 땀이 많이 나거나, 추위를 많이 느끼는 증상 등이 수개월 이상 지속할 수 있다.동상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초기에 환자를 따뜻한 환경으로 옮기는 게 중요하다. 혈관을 이완시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