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3연임' 확정… '제2의 마오쩌둥' 1인 독주시대(종합)
시진핑 천하가 시작됐다. 지난 10년 절대권력 기반을 완성한 시진핑 공산당 총서기 겸 국가주석은 3연임을 확정하며 마오쩌둥 이후 최대 권력자로 중국을 이끌 전망이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22일 폐막한 중공 20차 전국 대표대회(20차 당대회)에서 시 주석은 20기 중앙위원 205명의 명단에 포함됐다. 시 주석 2기의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최고 지도부) 7명 가운데 시 주석, 왕후닝 중앙서기처 서기, 자오러지 중앙기율검사위원회 서기 3명은 중앙위원 명단에 포함, 유임된다. 반면 리 총리와 왕 주석, 리잔수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과 한정 상무부총리 등 4명이 퇴임하게 됐다.이날 시 주석을 포함해 총 7명의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중 4명이 교체되면서 시 주석의 측근들이 대거 진입할 전망이다. 시 주석의 측근 그룹이 3명 이상 포함될 경우 사실상 최고지도부는 시 주석의 중심 체제를 더욱 굳건히 할 것으로 전망된다.━예견된 3연임, "영수" 칭호 가져가나━시 주석의 3연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