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노조에 총파업시 필수 근무 인력 '7087명' 공지
삼성전자가 노동조합 측에 총파업 시 안전·보안 유지를 위해 필요한 운영 인력 규모를 공지했다. 삼성전자는 19일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지부(초기업노조)에 공문을 보내 "회사는 쟁의행위 기간 중 안전업무와 보안작업이 정상적으로 유지·운영될 수 있도록 5월21일부터 6월7일까지 부서별 필요인원 한도 내 일단위 근무표를 수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날 수원지방법원이 사측이 노조를 상대로 제기한 위법 쟁의행위 금지 가처분 신청을 일부 인용한 데 따른 것이다. 재판부는 "조합은 쟁의행위 기간 중 안전업무와 보안작업이 평상시와 동일한 정도의 인력, 가동시간, 가동규모, 주의의무로써 유지·운영되는 것을 정지·폐지 또는 방해하거나 소속 조합원들로 하여금 그와 같은 행위를 하게 해서는 안된다"고 판단했다.삼성전자는 이 같은 가처분 결과에 따라 총파업시 하루 7087명의 근로자가 필요하다고 통보했다. 구체적으로 안전업부 2396명, 보안작업 4691명이다.삼성전자는 노조에 "근무표에 의